연예인 분석) 테이텀의 허슬이 팀승리에 미치는 영향[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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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4-05-10 05:11본문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재 NBA에선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알리면서 젊은 에이스 선수들인 앤서니 에드워즈, 타이리스 할리버튼, 제일런 브런슨이 활약하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많은 젊은 에이스들이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에 반해 다소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다소 아쉬운 활약을 하고 있는 스타들 역시 존재합니다.
아쉬운 제이슨 테이텀?
플레이오프에서 이제 막 6경기를 치른 테이텀의 스텟을 보면 21.2득점, 10.5리바운드, 5.3어시스트와 TS 54%를 기록하면서 보스턴의 압도적 1옵션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다소 아쉬운 볼륨을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볼륨을 생각했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스텟이 효율 관련 스텟인데 테이텀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40.6%의 필드골 성공률과 25%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볼륨과 효율면에서 다소 아쉬운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은 이번 플옵에서 테이텀이 팀 성적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로 보기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테이텀은 살림꾼?
보스턴은 확실한 메인 볼 핸들러가 없고 테이텀의 온오프 마진이 큰 차이가 없는 올해 보스턴의 경우 멀티 핸들러 시스템을 채택한 보스턴 팀 상황을 가볍게 살펴보면 테이텀은 확실히 공격에서의 역할이 아직까진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메이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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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에서도 사이즈와 힘이 좋다보니 스킵 패스를 날릴 때 강하고 빠른 패스를 통한 득점 보조가 가능하고, 원핸드 스킵패스 같은 피딩을 통해 득점 돕는 장면을 보면 테이텀의 준수한 코트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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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화이트가 볼을 쥐고 있는 상황이고 클리블랜드는 2-3지역 방어를 통해 보스턴의 인사이드 진입을 저지하는 형태의 수비를 펼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테이텀이 하이 포스트(네일 부근)으로 위치를 옮기고 테이텀이 포스트 진입과 동시에 화이트는 테이텀에게 패스를 건냅니다. 하이 포스트에서 테이텀에게 볼이 투입 되자 클리블랜드의 지역 방어가 한 번에 깨지면서 수비가 테이텀을 중심으로 밀집되는 상황이 순식간에 발생합니다. (여기서 프리차드의 움직임을 체크)
포스트로 볼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프리처드의 움직임을 체크한 테이텀이 프리차드에게 스킵패스를 건내면 완벽하게 노마크 와이드 오픈이 열리는 찬스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화이트가 아닌 코넷에게 건내는 피딩을 통해 인사이드 득점을 노릴 수 있는 루트 역시 존재)
위에서 반복적으로 얘기했던 장면이기 때문에 한 번 자세하게 짚고가면 스킵 패스는 말 그대로 옆 사람을 건너띈 패스를 스킵 패스라고 합니다. 건너띈 사람 수 만큼 카운트 라는 개념이 더해지는데, 위 사진에서 프리처드에게 공을 전달한다고 했을 때 화이트를 거쳐 프리처드에게 전달되기 까지 1명의 사람이 필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건너 띈 사람 만큼 카운트를 계산해 해당 패스 같은 경우 원카운트 스킵패스라고 정의하면 편합니다.
스킵 패스는 이동거리가 긴 횡 패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리스크가 큰 패스지만 힘있고 빠르게 패스를 날릴 수 있는 선수들의 스킵패스는 상대가 반응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을 야기하기 때문에 스페이싱이 잘 되어있는 코트 상황이라면 충분히 확률 높고 매력적인 득점을 만들 수 있는 득점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장면에서도 화이트에게 패스를 할 수 있지만 화이트를 수비하는 수비자의 거리와 프리처드와 커버를 가야하는 모블리와의 거리가 훨씬 먼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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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리바운드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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